2주만에 갤럭시탭S7 받고나서 짧은 후기(Feat. 커버 , 액정보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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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파업날짜에 배송기간이 겹쳐서

 

무려 2주동안이나 택배터미널에서 인질로 

 

잡혀있다가 극적으로 받게 된 갤탭S7이다.

 

해외에서 시켜도 2주는 안걸렸을 것 같은데

 

그 동안의 배송시스템에 익숙해진 나머지

 

국내에서 2주동안 기다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아무튼 정말 맘고생하면서 힘들게 받은 갤탭을

 

뜯어보고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포장을 뜯어보면 깔끔하게 있을것만 들어있다.

 

1. 탭 본체

 

2. 충전기 , 케이블

 

3. S펜

 

4. 유심빼는 꼬챙이?

 

본체의 저 포장지를 벗기자 영롱하고 얇은 본체가 

 

나타났다.

 

얇기는 정말 얇다.

 

내 갤럭시노트9보다 더 얇은 느낌이다.

 

모서리가 라운드가 약하고 거의 수직으로 

 

딱 떨어지는 모양새다.

 

과장 좀 보태서 모서리에 쭉 그으면

 

손도 베일것 같은??

 

그건 좀 오버인것 같고 전문용어로 챔퍼가

 

0.5미리정도 되어 보인다.

 

본체를 벗겼으니 이제 케이스와

 

필름을 바로 씌우기 위해 케이스를 준비했다.

 

케이스 제품명은

 

"비스비 갤럭시탭 S7 북커버케이스"

 

정품 북커버는 엣지부분을 보호하지못한다고

 

해서 디자인도 살리고 엣지도 살릴겸

 

비스비사의 제품을 선택했다.

 

 

 

 

 

 

끼우는 건 쉽다.

 

모서리쪽 4개의 틀부분에

 

본체의 모서리를 끼워서 맞추면 된다.

 

 

 

펜은 저렇게 자석으로 부착이 된다.

 

펜의 방향은 정해져 있으므로 저 사진에서

 

펜촉의 방향을 아래로향하게 하면

 

붙기는 붙는데 착하고 붙는 느낌은 떨어진다.

 

펜촉을 위로 향하게 붙여야 맞는 방향이다.

 

 

나머지 커버를 딱 덮고 나면 저렇게 

 

고급지게 나온다.

 

딱 맘에 든다. 색상도 요즘 유행하는

 

푸르지오 배색이다. 고급지다.

 

 

저렇게 속지플라스틱 커버가 엣지부분을

 

감싸고 있고 커버의 바깥부분이

 

약간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정품커버보다는 잘 보호가 될 것 같다.

 

만족스럽다.

 

 

 

 

거치는 저런식으로 각도를 세워서 할 수 있다.

 

앞쪽에 혀처럼 커버가 나오지만 

 

접어도 되고 그냥 펴놔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안쪽 커버재질이 미끌한 재질은 아니여서

 

각도를 정해서 세우게 되면 나름 잘 고정이 된다.

 

 

 

알뜰폰 통신망에서 6개월 20기가

 

무료데이터 이벤트가 있어서

 

냅다 신청하고 유심도 꽂았더니 바로 데이터를 

 

쓸수 있었다.

 

따로 개통해야 되는 줄 알았는데

 

개통이 되서 온 것 같다.

 

6개월동안은 공짜로 쓰다가 그 이후에는 

 

고민해봐야겠다.

 

이제 필름을 붙일 차례이다.

 

 

필름은 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종이질감 강화유리가 좋다고 해서 그걸로 선택을 

 

했고 역시 이것도 2주를 기다려서 받았다.

 

기분좋게 포장을 벗기고 액정을 붙일려고 하는데

 

이게 왠걸..

 

갤럭시탭S7 플러스용으로 산 것 같다.

 

주문내역을 보니 내가 잘못산게 맞다.

 

무려 2주동안이나 다시 검토할 시간이 있었는데

 

옵션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샀던 나의 불찰이다.

 

아무튼 이건 뜯었느니 당근행으로 직행하고

 

다시 재주문을 할 계획이다.

 


 

이틀 정도 갤럭시탭S7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화면큰 갤럭시노트를 쓰는 기분이다.

 

빠릿빠릿하기도 아주 제법이다.

 

노트에 펜으로 쓸때 사각사가 효과음이 나면서

 

느낌이 괜찮다.

 

유튜브도 큼직하게 나오니

 

앞으로 유튜브 머신이 될 것 같아 보인다.

 

이 제품을 100% 활용할 수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한방에 좋은걸로 산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앞으로 활용은 천천히 해나가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커버관련해서는

 

 

현재는 그냥 커버올때 같이 딸려온

 

젤리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하고 있다.

 

북커버는 무겁기도 하고 접히는 부분이

 

혀처럼 튀어나와서

 

나처럼 쇼파위에 누워서 배위에 깔고 쓰기에는 

 

영 불편하다.

 

그냥 가볍게 젤리커버 씌워서 쓰는게 제일 깔끔하고

 

나은 것 같다.

 

앞으로 나의 친구가 되어줄 갤탭으로 

 

많은 것들을 함께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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