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더 좋아하는 빨대블럭 놀이~

 

 

어느날 집에 와보니 무언가 큼직한 구조물이 

 

집에 놓여있었다.

 

아이들이랑 와이프랑 같이 만들었다는데

 

이런것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신선했다.

 

사진은 미처 못찍었는데 큰 집모양의

 

구조물이였다.

 

 

빨대블럭이라는데 구조는 단순했다.

 

빨대와 연결용 블락을 연결연결해서

 

만드는 컨셉이다.

 

 

 

 

 

처음에 만들었던 구조물은 사진으로 못남겼고

 

그 후에 다시 해체해서 아이들을 위한 작은

 

구조물 공간을 같이 만들었다.

 

 

 

 

이렇게 구조물을 준비해서 뼈대를 만들고..

 

 

 

 

 

구조물을 착착 쌓아 올려가면서..

 

아이들이 빨대와 연결용 브라켓을 전해주면

 

난 열심히 이어서 만들었다.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야 되는데

 

오히려 내가 더 열심히 만든 것 같다.

 

둘째아이도 열심히 나에게 블럭을 건네준다.

 

 

 

구조물을 쭉쭉 이어서 사각형의 

 

정글짐형태를 만들고

 

 

 

아이들이 들어갈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중간에 빨대를 빼서 아이들이 들어갈 수있는

 

공간을 만들어놨더니 애들이 쑥쑥 잘 들어간다.

 

잘 놀고 있다. 다행이다 ㅋ

 

만들고 보니 너무 단순한 그냥 사각형집이다.ㅠ

 

 

나름 아빠가 만들었는데 수준이 너무 낮은 것같다.

 

 

먼가 허전해서 

 

여차하면 하늘로 날아갈 수있게

 

프로펠러를 달아 주었다.

 

그나마 좀 포인트가 있으니 나은 것 같다.

 

 

프로펠러가 금방이라도 돌아갈 것만 같다.^^

 

 

 

빨대를 이렇게 직선으로 쭉쭉 이어서 만드는게

 

가장 단순한 방법이고

 

인터넷이나 설명서를 보면 좀더 

 

다양한 컨셉으로 만들 수 있게

 

참고용 사진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것들을 참고해서 만들면 

 

아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이것저것 이어보면서

 

잘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서

 

잘 샀다고 생각을 했다.

 

보니까 애들은 이걸 휘어서

 

가면도 만들고 무기도 만들고

 

이것저것 잘 만들면서 노는게

 

창의력발달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 보였다.

 

 

 

 

 

 

인터넷에 보면 빨대로 만든

 

많은 구조물들을 볼 수 있다.

 

일일이 다 이어서 만들어야하는게 

 

좀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면서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충분히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한다.

 

 

가격도 저렴해서 더 큰 구조물을 위해

 

한 세트 더 사볼까도 생각중이다.

 

열심히 만들다 보면 은근히

 

빨대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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