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으로 신청한 갤럭시탭A 간단한 개봉기 및 느낌
- 관심사
- 2021. 3. 10.
현재 3월 31일까지
갤럭시탭 시리즈를 구매한 사람에게
구매한 태블릿에 따라
여러 가지 주변기기들을
대폭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
나도 운좋게 구매시기가
이벤트 기간이라
갤럭시탭 A를 신청하고 49,9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졸지에 태블릿이 두 개가 되어 버리긴 했는데
S7은 내가 쓰고 탭 A는 딸아이 교육용 및
놀이용으로 줄려고 일단 계획을 잡고
구매를 하였다.
태플릿을 통해 삼성 멤버스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게 되면 저 상품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살 수 있는 링크가 나온다.
거기서 일반 쇼핑몰처럼 결제를 하게 되면
상품이 배송이 된다.
탭 A라고 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정식 명칭은 탭A 8.0 인 것 같고
대략적인 스펙은 다음과 같다.
모델명 : SM-T290 (WIFI버전)
크기 : 12.4 X 210 X 8 (mm)
무게 : 345g
메모리 : 2GB / 32GB
카메라 : 2MP(전면) / 8MP(후면)
배터리 : 5,100mAh
스펙은 음.. 일단 화면은 LCD이고
그냥 보급기라고 보면 될 듯싶다.
박스를 벗겨내니 본체와 저런 부속품들이 들어있고
부속품은 충전기와
유심 슬롯 빼는 꼬챙이만 들어있다.
후면은 심플하다.
흑색 플라스틱 재질로 샌딩 느낌 나게
처리되어있어서 느낌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배터리가 별로 없어서 충전을 해놓고
사용하려고 했더니
아니 이게 왠 것인가..
충전포트가 요즘 USB C타입이 아니라
예전 마이크로 5핀 타입이다.
바로 저거..
요즘 점점 USB C타입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편하고 좋았는데
다시 앞 뒷면 구분해서 꽂아야 하는
마이크로 5핀이라니...
저건 좀 아니지 않나..
아무튼 충전포트를 보니
구석에 처박아놓은
마이크로 5핀케이블을
다시 찾아둬야 하는 생각에
살짝 짜증이
밀려왔다..
우여곡절 끝에 충전을 마치고
간단한 세팅을 마치고 몇 분 정도
사용을 해보았다.
딸아이 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서
토도영어라는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을 해보았다.
탭S7처럼 부드럽게 빠릿하게 실행되는
느낌은 부족했지만
나름 쓸만한 수준은 되는 것 같다.
일단 작아서 한손에 들고 가볍게
동영상류를 볼때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LCD 패널이긴 한데
탭S7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좀
어두운 느낌이 있는 것 같은게
개인적인 느낌이다.
밝기 측정기가 있었으면 좀더
정확한 측정을 할 수있었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이라 객관적인
데이터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AMOLED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오랜만에 느끼는 LCD화면이
약간 어둡게 느껴지는게
나만의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결론은 딸아이 교육용 및 놀이용으로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다는거..
행사용으로 5만원 주고 산 태블릿 치곤
아주 가성비가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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