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고약한 주식이다. 몇년동안 물려서 계단식으로 꾸준한 하락.. 처음 들어갔을때가 6만원대였었는데 꾸준히 떨어져서 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현재는 2만원대 중반정도를 유지중인 아주 고약한 한국전력..ㅠㅠ 물타고 물타고 물타서 평단가 3만원대까지 내려놓기는 했지만 얼떨결에 내 주식비중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게 된 그 종목이 드디어 작년 흑자를 기록해 배당을 준다는 소식을 접하고 받게 된 배당통지서다.ㅠㅠ 역시 왕년의 배당주답게 줄때는 씨게 준다. 올해도 흑자나서 상처받은 내 계좌에 단비가 되어주면 좋겠다. 얼렁 탈출해야할텐데..